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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3 20:08
5월28일 새벽예배 (찬455장) 스 7:1-10 에스라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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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275  

1 언제든지 쓰임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라

 

1)에스라의 귀환은 스룹바벨의 1차 귀환 이후 81년 만에 있었다. 성전이 건축되고 나서 한참 후인 2차 귀환 시기에 온 것이다. 에스라는 학사 겸 제사장이라는 두 개의 신분을 지녔다. 그는 페르시아 궁내의 능숙한 서기관이었으며 율법에 능통한 학자로서 평생 율법 연구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깨닫고 민족의 신앙 회복을 위해 성전 재건의 역사를 기록한 사람이다. 포로시대를 집대성하여 민족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중요한 사명을 감당했다.

 

2)하나님은 신앙 공동체를 위해 적절한 때에 적절한 주의 종과 일꾼을 보내셔서 공동체를 일으켜 세우신다. 포로 귀환 1세대들의 감격과 열심도 시간이 지나면서 식어졌고 약해졌다. 에스라 일행을 중심으로 한 2차 귀환이 필요했던 이유이다. 성도는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종이며 일꾼이다. 에스라가 말씀에 대한 지식과 함께 신앙적 열심까지 가진 것처럼 성도는 부지런히 말씀을 읽고 배우는 일에 열심을 가져야 한다. 상황이 좋을 때만 반짝하는 자가 되지 말고 어려운 때에 함께 하는 진실한 성도가 되라.  항상 자신을 준비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이 진행될 때 앞장서는 자가 될 뿐 아니라 적어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자가 되라.

 

2 방향과 목적이 우리의 지친 등을 떠민다

 

1)에스라의 목표는 뚜렷하다.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하며 율법과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는 것이었다. 에스라는 민족이 항상 어려움이 올 때마다 왜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가를 생각했고 그 답을 찾았다. 이스라엘이 망한 가장 큰 이유는 국력이나 돈이 아니다. 말씀에 무지했기 때문이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4:6). 에스라는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사명임을 깨닫고 실천한 것이다.

 

2)그의 결심은 다짐 정도가 아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와도 반드시 이루겠다는 일사각오의 굳은 결심이었다(10). 방향과 목적이 분명하면 앞을 향해 계속 걸어갈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난관을 극복하는 진정한 원동력은 하나님의 도우심에서 온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에스라의 여정 속에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이 함께 하셨다(9절).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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