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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3 20:11
6월17일 새벽예배(찬383장) 느 11:1-24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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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575  

1 하나님의 뜻이라면 기꺼이 순복하라

1)이스라엘 백성들의 거주지를 재배치한다. 예루살렘 성벽이 완성되었지만 그 안에 거주하는 백성은 적었기 때문이다. 그 방법은 제비뽑기였다. 구약 시대 흔히 사용된 제비뽑기 방식은 하나님께서 그 결과를 결정하신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전체 인구의 1/10에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거민으로 선택되었는데 그들은 기꺼이 그 결과에 승복한다. 자신들이 그동안 살아온 익숙한 삶의 근거지를 떠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또한 그 당시 예루살렘에서 산다는 것은 많은 대적들의 훼방과 공격의 목표가 되기 때문에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그 결정을 따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발적으로 순종하여 따른 것이다.

 

2)참된 신앙은 결정에서 나타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형상 살기 좋은 곳, 편한 곳, 좋은 조건을 갖춘 곳에 살기를 희망한다. 그리스도인이라 예외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성도가 거해야 할 곳은 세상이 제공하는 편안함의 자리가 전부는 아니다. 본문의 예루살렘에 거주하게 된 자들도 자신들의 바람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랐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순복 하며 따랐다. 성도가 거해야 하는 믿음의 처소는 세상의 기준과는 달라야 한다.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 할지라도 내가 거하는 곳에 임하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자원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감으로 그곳이 은혜의 장소가 되게 하라.

 

2 영광을 바라본다면 기꺼이 현실의 어려움도 감수하라

1)예루살렘은 십 분의 일 밖에 안 되는 수소의 사람들만 남게 되었다. 예루살렘에 사는 것은 인간적으로 보면 손해 같지만 오히려 커다란 축복이다. 이유는 그곳이 ‘거룩한 성’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의 교제와 보호가 있는 곳이다. 마찬가지로 새 예루살렘인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는 ‘아무나’가 아니다. 오직 택함을 받은 자들로 자원하는 신앙의 열심을 가진 자들이라야 한다.

 

2)하나님 나라는 우리의 공로가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가는 곳이지만 은혜는 세상에서 맘대로 아무렇게나 살아도 자동적으로 들어간다는 의미가 아니다. 전적인 은혜이지만 적어도 성도는 은혜를 간절히 구하며 나라에 합당한 백성된 모습, 믿음으로 살려는 헌신과 충성의 모습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예루살렘의 영광을 바라는 사람을 주님을 위해 기꺼이 고난도 감수해야 한다. 오늘 내가 심겨진 곳이 척박하고 메마른 곳이라 해도 기꺼이 헌신하고 충성하는 자가 돼라. 하나님이 그들의 이름을 잊지 않으시고 귀하게 여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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